철원에는 갈 곳이 많다.
그중에 DMZ평화공원, 평화의 길, 생태공원과 철원9경이 유명하다.
이번엔 겨울이라 겨울철에만 갈수있는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가기로 했다.
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매년 겨울에 열리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말일)까지 6개월간 태봉대교-은하수교(송대소)-마당바위-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까지 전체 코스 8km(물윗길2.4km/육로5.6km)로 되어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걸을 때마다 멋진 모습을 보게 된다.
입장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이나 매표 마감은 16시까지 되어 있고 성인 기준 1만 원으로 5천원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을 해줘 철원에서 사용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엔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는데 10시부터 17시까지 태봉대교, 드르니주차장에서 출발을 하고 4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탑승료는 무료다.
고석정까지 걸었다.
천천히 자연을 감상하고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약 2시간 40분 정도 걸었다.
한탄강의 모습을 강가로 물 위로 걸을 수 있는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언젠가 꼭 걷고 싶었던 길... 한탄강 물 윗길...
날씨가 춥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다.
요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니 옷은 가볍게 입고 걷은 게 좋을 것 같다.
다음엔 고석정에서 순담계곡까지 왕복 3.7km 정도를 걷기로 기약을 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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