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매월대폭포

복계산, 매월대

복계산 설명... 정상이 1,152m...

복계산 등산코스안내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222-5에 있는 매월대는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 선생이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이일 대 산촌으로 은거하여 소일하던 곳으로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는 이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곳이라 전해온다.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여 차박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매월대폭포

 폭포는 주차장에서 약 15여분 정도 복계산 정상으로 올라가다 보면 산기슭 595m에  위치한 깎아 세운듯한 40m 정도 높이의 층암절벽(선암)에 폭포가 보이는데 이곳을 매월대폭포라 말한다.

 

매월대 폭포의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복계산과 매월대로 가는 방향

미세먼지 없는 가을 하늘처럼 참 깨끗한 게 좋다.

숲속야영장 공사 중으로 도로가 어수선하다. (2022.12.31. 까지 공사)

우측으로 내려가면 된다.(이정표가 없어 여기서 약간 헷갈릴수있다)

매월대폭포...시원하게 내려 붓는 물줄기가 힘차다.

매월대에 대한 설명...

400m 가면 노송 쉼터도 있나 보다...

습해서 그런지 이끼계곡처럼 이끼가 많이 끼었다...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물리치자...

매월대폭포는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이다.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여름 부담 없이 시원하게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