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촌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501(손양면 도화리 168-4)에 위치한 도원촌은 섭국이 유명한 음식점이다.
섭국은 강원도 영동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속초, 양양, 고성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홍합의 방언으로 홍합을 끓여낸 국물요리를 말한다.
난 섭국을 좋아한다.
영동지방을 여행 중 몇 번 가서 먹어봤지만 이번에도 섭국을 먹기 위해 도원촌으로 갔다.
손님들이 가득하다.
실내는 손님들이 많아 사진 촬영하지 못했다.
우린 섭국 둘, 메밀홍합장칼국수 하나, 메밀홍합칼국수 하나를 주문했다.
오랬만에 먹어본 섭국이다.
국물에 홍합의 향과 장의 맛이 입가에 맴돌면서 식욕을 불러온다.
게눈 감치듯이 먹었다.
역시 섭국은 그지방에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찾아가서 먹고 싶은 도원촌의 섭국...
아직도 입가에 홍합향이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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