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태안군 맛집 - 청어람

by 파머의꿈 2023. 6. 21.

청어람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5로 소원면 모항항내에 위치한 청어람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1회(2023.5.19)에 나온 식당으로 게국지, 우럭젓국등이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모임에서 단체로 여행 중 점심식사를 가려고 하는 식당이 있었는데 거리가 멀어 다른 곳을 가려고 SNS 검색하던 중 길거리에 현수막을 보고 찾아간 곳이 청어람이란 식당이다.

길거리 현수막.
청어람 식당

식당이 2층인데 건물 1층이 조용해 금일 휴업인 줄 알았다.

입구에 2층으로 올라오라는 안내판이 있다.

2층으로 올라 오란다.
2층식당입구.

착각도 잠시 식당 안에 손님들이 만석이라 웨이팅을 해야 했다.

메뉴판.
기본 반찬.

모든 메뉴 주문 시 생선구이와 게장이 제공된다며 반찬에 열기와 간장게장이 있다.

 

우린 일행이 15명이라 게국지 12인분과 우럭젓국 3인분을 주문을 했다.

게국지.
우럭젓국.

난 매운맛보다 국물이 시원한 맛을 선호해 우럭젓국을 먹었다.

게국지를 먹은 사람들에게 맛을 물어보니 국물이 진한 게 맛이 있어 라면사리까지 추가로 넣어 먹었다고 했다.

내가 먹은 우럭젓국은 우럭을 건조를 젓국에 넣어서 그런지 우럭의 살이 없어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 태안군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 우럭젓국보다 게국지를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연히 찾아간 청어람...

40년 전통의 태안군 공식 맛집이라고 하는데 다른 일행들이 게국지가 다 맛있다고 하니 그 말에 동의를 하며 태안군의 맛집으로 추천을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