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 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의 흰여울은 봉래산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 하고 그 주변 일대의 마을을 2011년 12월 공,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며 이 마을을 잘 가꿔 지금은 흰여울 문화마을이 탄행을 하였으며 이곳에서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등 많은 작품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오래된 마을이라 그런지 찾는 관광객은 많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한것이 다소 불편함을 갖고 있으나 시티투어를 이용해서 관광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차을 갖고 갈경우에는 마을을 벗어나 바닷가 쪽으로 3~4분 거리에 `하늘전망대`가 있는데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고 해안으로 내려가 갈맷길(남파랑길)을 이용하면 시야가 확 트인 바다의 시원함과 함께 걷다 보면 흰여울 문화마을에 다다르게 된다.
하늘전망대에서 날씨가 좋은날은 대마도까지 보인 다고 한다.
갈맷길이다... 해안으로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다.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 해안 터널은 영도구민의 염원을 모아 방문객들이 절영해안 산책로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7년 8월에 길이 70m의 암벽 굴착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12월에 준공하였다고 한다.
이곳 터널 내부에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 정말 멋져 포토존으로 유명해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하기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흰여울해안터널이 있는데 이곳에서 모두들 작품사진을 찍는데 열중하고 있다.
흰여울문화마을 영화 기록관도 있다.
씨티투어도 다닌다.
곳곳이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갈맷길에서 본 흰여울문화마을.
영도스타벅스
7월 초의 날씨는 정말 덥다.
본사에 근무하는 동료직원이 여행할 때 엄청 더울 거라면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보내줘 덕분에 뷰가 좋은 영도에서 시원하게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ㅎㅎ
7월이 되니 대학생들이 방학을 했나 보다.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뷰가 좋은 곳에서 사진 촬영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휴가 철이 되면 더하겠지...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주차장이 없는 것이 불편하지만 (개인주차장은 있다고 하는데 난 못 찾았다... 그곳 주차비는 5천 원이란다.) 그래도 근처에 하늘전망대 앞 공영주차장이 있어 나름 불편함을 더를 수가 있다. 약 15대 정도 주차면이 있으며 주차비는 나의 경우 2시간 정도 주차를 했는데 아주 저렴한 천 원이었다. 이곳을 이용하면서 갈맷길을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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