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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레킹

남양주 봉선사 ~ 광릉숲길 트레킹

by 파머의꿈 2021. 8. 7.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봉산사에서 국립(광릉)광릉수목원 입구까지 왕복 6Km 걷기

봉선사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사찰로 고려 969년 승려 법인국사 탄문이 창건하였으며 그 당시엔 운악사로 하였으나 조선 세종 때에는 이 절을 없앴다, 그러다 1469년(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 윤 씨가 세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능침을 보호하기 위해 중창한 뒤  봉선사라 하였으며 보물 397호로 지정이 되었다.

 봉선사는 템플스테이와 연꽃으로도 유명한 사찰이기도 하다.

운악산봉선사
봉선사 입구 먹거리장터주차장이나 봉선사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봉선사 내
보통 대웅전이라 하는데 큰법당이란 편액이 달려있다.
봉선사내에 연꽃이 지금 절정이다.

국립수목원 광릉숲길

봉선사 입구에서 광릉수목원 입구까지 편도 3km의 광릉숲길로 남양주시와 포천시를 걷는 곳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데크길로 조성이 되어있으며 사람 외에는 다닐 수 없는 길이다. 걷는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와 숲 도서관, 숲 놀이터, 사색공간, 산새 소리 정원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예약 입장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 개발과 훼손을 막을 수 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그 옆에 조성에 놓은 길을 걷는 구간이다.

이곳에서 걷기 시작을 했다.(봉선사입구)
광릉숲은 야생화의 명소란 안내판
광릉 숲길 안내도
`큰도둑놈의갈고리`의 꽃도 피고, 걷는 데크길도 편안한게 좋다.
국립수목원에 대한 설명들...
 숲도서관, 벤치, 광릉으로 가는길...
사진찍기 좋은곳, 숲놀이터, 수목원입구
포천국립수목원과 광릉숲길걷기 구간들...그리고 숲 이용안내들이 있다.

 국립수목원과 광릉은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엔 pass 했지만 봉선사와 광릉을 함께 관람하면서 광릉숲길을 걸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듯하다. 

 숲길을 걸으면서 그 숲 안에서 들려오는 물소리와 새소리까지 함께 하고 야생화의 꽃들을 구경하면서 바쁜 도시생활을 잊고 천천히 자연을 느끼면서 걷는다는 것이 더위까지 잊게 해 주는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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