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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그린희망문화재단 해외봉사(1)

by 파머의꿈 2023. 7. 3.

내가 소속되어 있는 재단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그린희망문화재단(Green Hope Cultural Foundation) (www.greenhope.or.kr)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며 문화예술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설립목적을 갖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문화예술 단체 설치 및 운영사업과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및 진흥을 위한 사업을 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 실용적 문화예술 전파를 위한 인력 양성. 연수 등 교육사업, 미래인재 육성 및 활동지원사업등을 하고 있으며 2017년 9월에 발기인 총회를 갖고 2018년. 1월에 법인설립이 되었다.
그 후 라면콘서트, 희망 나눔 연탄봉사, 장학금 전달, 보육원 여름캠프, 지역사회 정화활동, 희망 나눔 김장 담그기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스위트박스 전달, 제주도 해안환경정화사업, 제주 무의촌의료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하였으며 이번엔 필리핀 라푸라푸시 카오하간섬의 학생들 학용품과 주민들의 물통 기부 전달사업을 하게 되었다.(물이 없어 막탄섬에 가 매일 물을 떠온다고 함)

필리핀해외봉사(2023.6.26~6.30)

2023.6.26

해외봉사를 가기위해 오후 1시 40분 공항버스로 인천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을 했다.
5시에 봉사자 11명을 만나 이른 저녁을 먹고 탑승수속을 마치고  8시 5분 대한항공편으로 세부로 향했다.
11시 45분에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해 수화물을 찾고 숙소인 티 샤인호텔로 이동을 했다.
공항에 내리니 숨이 확 막힌다.
늦은 밤시간인데 벌써 이렇게 더우니 앞으로의 일이 살짝 걱정이 되었다.
호텔에 도착해 방배정을 받고 숙소에서 짐을 대충 정리하니 현지시간으로 오전 1시 30분이다(우리나라와 시차 1시간 늦다).

호텔

내일 일정을 오전 10시에 시작이 된다는 공지를 받고 잠을 청한다.

2023.6.27

역시 새벽부터 눈이 떠진다.
우리나라시간으로 새벽 5시 30분...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조금 더 자자. 아침 먹으려면 아직 두 시간이 더 지나야 한다.
현지시간으로 6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호텔식이 뷔페인데 우리의 밥상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런지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아 거부감 없이 잘 먹었다. 호텔사장이 한국인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다.
9시 30분에 호텔로비에서 봉사자들을 만나 10시에 이동을 했다.
라푸라푸시청 관광청장과 미팅이 있었는데 오후로 연기가 되어 라푸라푸유적지로 갔다.

라푸라푸동상.
인솔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이곳에서 스페인의 함대를 물리쳤다고 한다.
기념사진

라푸라푸는 사람의 이름으로 1521년 4월 27일  스페인 콜럼버스를 이곳에서 물리치며 사살해 필리핀의 영웅이 되었으며 매년 이 광장에서 라푸라푸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가 502회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처럼 필리핀에서 유명한 분이다.
그래서 이 도시의 이름도 라푸라푸시다.

오후 우리 그린희망문화재단에서 진행할 기부 및 봉사활동에 대하여 관광청장, 국회의원 비서관과 회의를 시청에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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