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트레킹48 제주도 가볼만한 곳 - 서귀포시 엉또폭포 엉또폭포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5628에 있는 엉또폭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그렇게 유명한 폭포는 아니다.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다가 비가 70mm이상 오면 높이 50m에서 물이 떨어지며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낸다. 이러한 이유로 폭포수의 경관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다. 폭포 주변의 계곡에는 천연 난대림이 넓은 지역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사시사철 상록의 모습이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서귀포의 70경 중 하나이다. 제주도 말로 `엉'은 작은 바위라는 뜻이고 `또'는 입구라는 뜻이다. 건기라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이 없어 여기가 진짜 폭포인지 의심이 갈 정도다. 강수량 70mm이상일때 폭포에서 물이 내려온다고 하는데 그 또한 장관일 것 같다. 쉽게 사람들에 그 위용을 보여주지 않는 엉또폭포... 언.. 2022. 5. 21. 제주 사려니숲길 걷기 사려니숲길 2009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사려니숲길'은 옛날에 표교버섯을 재배하는 주민들이 왕래하는 용도로 이용되던 이 숲길은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일면서 2009년 5월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다. 산소의 질이 가장 좋다는 해발 500~600m 지대에 걸쳐 이뤄진 사려니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바 있는 비자림로인 1112번 삼나무 도로에서 시작해 산정호수인 물찻오름을 거쳐 사려니오름에 이르는 숲길을 말하는 것으로 자연생태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자연 청량제 구실을 해주기에 충분한 곳이다. 사려니숲길의 장점은 16km에 이르는 긴 숲길인 데도 거의 전 지역이 평지에 가깝다는 점과 다양한 식물과 육식성 포유류인 오소리, 족제비등이 서식을 하고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 2022. 5. 21. 천상의 화원 곰배령 곰배령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점봉산에 있는 곳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야만 하는 곳이다. 두 곳의 입장하는 곳이 달라 난 야생화가 멋지고 강선마을을 지나가는 길을 선택을 해 산림청 홈페이지로 예약을 했다. 이곳으로는 하루 450명(최대 900명 비공식)까지 입장을 할 수 있고 입장시간도 오전 9시, 10시, 11시로 세 차례에 걸쳐서 예약 후 입장을 할 수 있으나 입장시간 조금 일찍 입장을 할 수 있는 융통성은 있다. 입장 후 곰배령 정상에서 오후 2시에 하산을 해야 하며 4시까지 입장한 곳으로 반듯이 나와야 한다. 편도 5.1km로 왕복 10.2km다. 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사전예약을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새벽부터 오후 1시까지 비예보가.. 2022. 4. 30. 가평군 가볼만한곳 - 명지폭포 명지폭포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 있는 명지폭포는 명지산에 있는 폭포다. 명지산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특히 계곡이 좋아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그곳에 명지폭포가 있어 다녀왔다. 주차는 명지산 생태전시관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도 넓고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좋았다. 승천사까지 가는길은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있고 완만해서 힘들지 않게 걸어갔다. 입구에서 승천사까지 1.2km인데 야생화를 구경하다 보니 약 30분 정도 걸렸다. 승천사를 지나면서 명지폭포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구름다리등 설치사업' 공사를 하고 있어 길이 좋지가 않다. 공사가 언제까지인지는 기간은 적혀있지 않아 가평군에 확인해보니 2024년까지라 한다. 승천사부터는 1.3km는 비포장길이며 오르막길이고 나무그늘이 별로 없어.. 2022. 4. 27.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