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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레킹48

홍천군 임도 트레킹 홍천군 풍천리에서 관음선원을 가다.화창한 초여름 홍천군 동면 풍천리에서 임도길로 관음선원을 걸었다. 춘천에서 구성포 방면으로 가다 알파카월드 주차장을 조금 지나 반대편으로 올라가는 길에 관음선원 이정표가 조그마하게 보인다. 근처에 주차 후 그 길로 올라갔다. 자연 그대도 숲길을 걷다보니 햇살은 보이지 않고 그늘로 걸어서 그런지 더위를 전혀 느끼지 않고 걸을수 있었다.풍천리 시점에서 1Km지점.임도길이라 차량이 통행이 가능하지만 우린 트레킹을 하기 위해 걷는 쪽을 택했다.풍천리에서 2Km 지점.이곳에서 풍천리, 야시대리, 백이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다. 이곳의 고도가 700m.관음선원을 가기 위해 야시대 방향으로 다시 걸었다.멀리 홍천군 두촌면방향이 보인다. 이곳이 처음으로 멀리 볼 수 있는곳이라 사진을 남.. 2023. 6. 11.
인제군 트레킹 - 인제천리길 인제천리길 인제천리길은 사람, 문화, 경관의 길로 분단으로 나누어지고 소양호로 옥토가 수몰되고, 고원지대 수천만 평이 훈련장으로 편입되고, 포장길로 사람길이 사라져 가는 아픔이 있는 인제군입니다. 예길을 찾아 잇고 차도에 밀려난 사람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천연보고구역 11개에 3군데가 인제이 있을 만큼 가는 곳마다 절경이고, 생명의 텃밭, 평화의 상징이 있고 의로운 역사가 무궁무진한 인제입니다. 그 흔적을 걷는 길이 460Km / 34개 구간 인제천리길입니다.(인제천리길 소개 펌글)7-2구간 마장터가는길인제천리길중 마장터 가는 길 7-2구간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갔다. 내비게이션에 박달나무쉼터를 설정하고...이곳에 도착하니 5월 말인데 아침이라 그런지 선선하다. 인제천리길 7-2구간 마.. 2023. 5. 27.
홍천 척야산 문화수목원 척야산 문화수목원 홍천군 내촌면 동창로 282에 있는 척야산 문화수목원은 척야산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수목원으로 봄에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있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광개토대왕비, 이순신장군, 안중근의사 등의 말씀들을 비석에 새겨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애국심을 갖게 하는 그런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걷는 곳곳에 시와 좋은 글을 읽으면서 꽃구경을 하며 둘러볼 수가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연중무휴로 운영이 되며 따로 이용시간이나 입장료가 없어 언제나 이곳을 찾으면 문화수목원을 관람할 수가 있다. 2023년 5월 10일. 벌써 이곳을 찾은 게 세 번째다. 언제나 봄에 오면 철쭉꽃의 화려함에 감탄하게 만든다. 봄이 가는 이 길목에서 화려한 색상의.. 2023. 5. 15.
서울 종로구 트레킹 - 낙산공원 낙산공원 서울 종로구 낙산길 41에 있는 낙산공원은 대학로와 동대문으로부터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언덕 정상부위에 밀집한 주택과 벽화가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로 올라갈 수도 있고 흥인지문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대문 방면 코스는 성곽을 따라 한적한 도심 속 숲길을 걸을 수 있고 한성대입구 방면으로 올가 가는 길은 외부 성곽 벽면 전체를 보면서 걸을 수 있어 오랜 과거로의 여행 같은 느낌을 주고 정상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볼 수도 있다. 낙산(125m)은 서울의 내사산의 하나로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지형이 낙타의 등처럼 생겨 낙타산이라고도 했으며, 일대에 궁중에 우유를 보급하던 왕실 목장이 있어 타락산(駝酪山)이라고도 불렸다. (홈피에서 펌글). 서울대학병원에 친.. 202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