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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04섬 신안 퍼플 아일랜드 - 퍼플섬

by 파머의꿈 2021. 5. 27.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반월도, 박지도 두리를 퍼플교로 잇는 퍼플 섬 - 퍼플 아일랜드

신안군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안좌면의 보랏빛 섬이 바로 퍼플 아일랜드인 퍼플 섬이다.

두리 선착장에서부터 반월도 박지도를 잇는 교량부터 마을의 지붕, 도로 등 모든 것이 보랏빛인 퍼플이다.

신안갯벌, 도립공원
퍼플섬이 퍼플아일랜드다 개인은 3,000원

신안군은 2020년 8월 13일부터 퍼플 섬 입장객에 대하여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오후 6시까지 입장료를 받는지 우린 다른 곳에 갔다가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매표소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보라색 의류( 옷, 모자, 우산, 가방등등)를 착용하신분은 무료입장

약간의 이벤트라고 할까?

 

안좌면 두리선착장에서부터 반월도 박지도를 잇는 퍼플 아일랜드

퍼플 섬으로 알려진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퍼플교 박지도로 잇는 교량으로 걸어서 8분정도

평일이고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고 사진 찍기가 너무 좋았다.

박지도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섬의 모습이 박(바가지)처럼 생겨서 바기섬, 박지라고 하였다 한다.

그래서 상징 조형물을 바가지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사람들이 편암함을 느낀다.

박지도로 가는 다리위에서 바라본 반월도
반월도

신안군 안좌면 반드리

섬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반월도라고도 하고 반드리라고 불린다.

반달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어린 왕자와 여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창고의 벽화도 온통 보라색으로 그림을 그렸다
온통 보라빛이다
석양에 보라빛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퍼플교에서 본 일몰

퍼플 아일랜드에 보라색 의류를 착용하고 입장하면 무료라고 해서 보라색 조끼를 준비해서 입고 갔는데 입장시간이 지나 무료로 입장했다.

입장시간에 퍼플 섬에 갈경우 보라색 의류를 입고 가면 퍼플 섬과 동참을 한다는 즐거움을 갖는다.

퍼플색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라는 말을 듣고 보라색 손수건 1장을 7 등분하여 7명이 무료 입 장을 요구한 웃기지도 않고 웃지도 못한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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