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제주시 방림원

방림원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에 위치한 방림원은 세계 야생화 박물관으로 유명하여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꼭 방문하여 자연과 야생화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 좋을 것 같다.
방림원은 2002년에 저지예술인마을 1,000여 평 부지에 조성을 하기 시작하고 2005년에 방림원을 개관하여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이름은 원장 방한숙과 부군인 임도수의 성을 딴 방(方)과 림(林)자에 동산 원(園)자를 합하여 방림원(方林園)으로 지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8천 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 경로우대, 제주도민 등 할인을 받는 사람들은 6천 원이다.
관람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09시부터 17시까지 이고 입장 마감시간은 폐장 1시간 전까지이며 관람에 소요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다.
난 방림원을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하여 관람을 하였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가 않아 불편하겠지만 평일을 이용하니 크게 불편한 점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

방림원입구.

방림원입구.

방림원의 역사.

방림원 원장과 부군.

방림굴

식물원

개구리모형.

방림원폭포.

방림원을 조성하면서 방림굴을 발견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고 이곳을 관람하면서 테마가 개구리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개구리 모형이 방림원 곳곳에 있으며 세계 각국의 개구리 모형을 전시관도 있어 다른나라에서는 개구리를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 세계 각국의 지폐도 전시하고 있어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해 준다.
방림원 원장은 얼마나 자연과 야생화를 좋아하면 이렇게 개인 야생화 박물관을 만들 수 있을까?
이곳을 관람하면서 그 마음을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나도 모르게 생겼다.
제주도를 여행 가는 사람들은 방림원을 들러 자연의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