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오산시 청학로 211에 위치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에 개원하였는데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등이 있으며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등이 있으며 총 1,930여 종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절기는 7시까지 동절기는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설날 등 휴원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입장료와 관람시간 안내

주차비는 보통 자가용이면 3천 원이고 입장료는 성인 1,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11월은 겨울철에 해당되어 입장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니 참고하면 된다.

겨울옷을 입고 갔는데 아직 이곳은 가을의 중턱에 있는 것처럼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다른 단풍나무와 함께 물든 공작단풍나무가 돋보인다.

물향기산림전시관.

산림전시관 내.

물방울온실

노랗게 물든 나무.

만경원-주차장으로 가는길...

도심 속에 이렇게 멋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물향기수목원을 갖고 있는 오산시민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가을에 만난 물향기수목원의 단풍은 너무 멋졌다.

봄, 여름, 겨울에 볼 수 있는 이곳은 어떠한 모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다른 계절에 다시 찾아와 그때의 계절에 맞는 그 느낌을 다시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