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동 매화마을

원동 매화마을 순매원

양산시 원동면 원동리에 있는 순매원에서는 매년 매화축제가 열리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몇 년 동안 열리지 못하고 올해도 순매원만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만 개방한다고 해서 11일에 출발해서 순매원에 갔다.
매화꽃이 100%개화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개방일을 3월 20일까지 1주일을 연장했다.
금요일 오후인데도 순매원을 찾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
축제를 한다면 주말에는 주차할 곳도 부족하고 많은 인파에 사진 촬영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원동면 관광안내도

코로나19때문에 원동매화축제가 취소되었다는 현수막.(뒤가 주차장이다)

원동 매화거리

순매원(1박2일 촬영지)

순매원 모습.

순매원

순매원에서 잔치국수와 부침전, 떡볶이등을 판매한다.

음식을 먹는 상춘객들...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

매화꽃과 홍매화꽃

순매원모습.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을 겨우 벗어났는데 남쪽인 양산시는 완전 봄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매화꽃이 활짝 핀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개인 소유인 순매원의 개방 일이 3월 20일까지라고 하니 많이 아쉽다.

꽃은 정말 예쁘고 아름답다.
봄이 전령사 매화꽃을 보고 와서 그런지 여유스러워진다.
그리고 개인 소유인 순매원을 개방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