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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레킹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

by 파머의꿈 2021. 8. 28.

마장호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65에 있는 친환경공원으로 원래 농업용 저수였던 호수를 2018년 체류형 수변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수변경관을 보면서 둘레길에 일부구간을 데크로 만들어 약 3.6km를 걸을 수 있는 곳이다.

마장출렁다리

 길이 220m와 폭 1.5m의 다리로 이곳에 입장하려면 1일 승용차 기준 주차비가 2천 원이다

 주차장은 7개가 있으며 출렁다리에 가려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제2주차장이다. 이곳에 주차를 하면 좀 덜 걷고 출렁다리까지 쉽게 갈 수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난 제2주차장에 주차 후 출렁다리로 걸어갔다.

주차장 바로 앞에 설치한 조형물
파주시 종합관광안내도
마장호수공원안내
이정표

바로 우측으로 가면 출렁다리 전망대가 있다.

마장호수전망대

마장호수 전망대이지만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커피나 음료를 마셔야 입장을 할 수 있다(?)

마장호수출렁다리
코로나19로 발열체크후 입장한다...필수다!!!
출렁다리 가깝게...찰칵
출렁다리에 대한 설명...
스카이워크구간도 있다.
데크길에서 본 출렁다리
데크길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길로 가면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이다.

둘레길에서 본 마장호수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서 바라본 전망대

 가볍게 둘레길을 걷는 거리는 참 좋다.

 그런데 한여름 낮에 데크길을 걷다 보면 데크길과 나무 그늘이 사라진다. 그때부터는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걸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데크길 끝나는 곳까지만 걷다 되돌아온다. 나무를 좀 더 심어 둘레길을 햇살을 피해 걸을 수 있는 그런 길로 조성을 하면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둘레길을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출렁다리만 보고 이곳을 찾는다는 것이 다소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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