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궁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에 위치한 삼성궁은 이 고장 출신 한풀선사(강민주)가 1983년에 고조선시대의 소도(천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성지)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의 성전이다.
1,500여 개의 돌탑과 산속에 연못과 숲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3월 11일인데 날씨가 한겨울처럼 춥기만 하다.
1,500여 개의 돌탑이 있는데 이제 시작이다.
수많은 돌탑들이 보인다.
산정상에 연못이 있다.
산정상이 끝인 줄 알았는데 이곳을 넘어서니 또 다른 모습이 보인다.
삼성궁 정상에서 건국전까지 관람을 하고 되돌아가는 게 아니라 계속 내려가면 출구가 나온다.
아직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한 날씨 때문에 다소 춥게 다녔지만 그래도 이런 깊은 산속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동에 가면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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