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포리 빙어낚시

빙어낚시

춘천에는 빙어낚시 할 곳이 많다.
지촌리, 오월리, 원평리, 신포리, 송암스포츠타운, 고탄리, 인람리, 춘천시의 저수지들...
오늘은 그곳 중에서 신포리 빙어낚시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는 지촌리 다음으로 결빙이 되는 곳으로 많은 빙어낚시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올해는 빙어의 사이즈가 다른해보다 커 입질할 때 손맛을 느낄 수 있은 게 좋다.

신포리에서 논(마을에서 주차장으로 이용하라고 내놓음)에 주차를 하고(땅이 질어 주차 시 잘 보고 주차를 해야 함) 좌측 바지선 쪽으로 약 70~80m 나가면 그곳이 신포리의 빙어낚시 포인트다.
우측 춘천댐쪽에서도 잡히지만 상대적으로 상류인 좌측에서 더 많이 잡을 수 있다.

주차장.(논을 마을에서 주차장으로 사용하라고 내놓은 곳)

화장실-상당히 열악하지만 있는것만이라도 다행이다.

매점-먹거리와 낚시도구, 구더기(4,000원)를 판다.

사북면 춘천댐상류 지도.

안전 현수막.

낚시하는 사람들의 텐트.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지촌리쪽이 보인다. 이쪽이 신포리의 포인트.

빙어낚시하는 중.

빙어.

빙어낚시 끝날무렵 잡은 빙어들...

작년에는 빙어들의 입질 시간이 별도로 정해지지 않고 계속 입질을 해 많이 잡았는데 올해에는 오전 10시 전까지 그리고 오후 4시 이후에 입질이 많아 빙어들이 잡히길 시작한다.
낮에는 꽝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낮시간엔 거의 입질이 없어 잡히지 않는다.
올해 빙어낚시는 그 시간을 피해서 가면 빙어 낚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