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새천년도로 596에 위치한 부일막국수는 수육이 맛있는 집이다.
예전에 수육을 먹으러 갔는데 휴무라 먹지 못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매주 화요일이 휴무인 것을 미리 알고 갔다.
막국수집에서는 수육을 거의 다한다.
그런데 이곳 부일막국수는 수육이 다른 곳 하고 다르다.
대부분 삼겹살로 수육을 하는데 이곳은 앞다리살로 하는 것 같다.
앞다리살이 가격은 저렴하지만 먹을 때 식감은 부드럽다.
우린 수육大1과 추가로 小1과 비빔막국수 大2, 小2를 주문했다.
보통 메뉴판에 곱빼기와 보통, 사리라고 되어있는데 이곳은 大, 小로 되어있어서 혼동이 왔다.
大는 곱빼기고 小가 보통인데 小가 정말 적은 양의 막국수인 줄 알고 나중에 막국수를 먹는데 정말 양이 많아 힘들게 먹었다.
주문할 때 잘 알아보고 주문을 해야 한다.
수육이 맛이 있어 일하시는 분에게 어떻게 삶았는지 물어보니 그냥 삶았다고만 한다.
영업비밀이겠지...
수육과 배추김치가 유명한 삼척부일막국수.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막국수를 大자로 시킨것은 옥의 티가 아니었나 하는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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