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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 모멘트(The moment) - 더들라스 케네디 2022년 7월 22일 그날 이후 난 책 읽기를 멈췄다. 그때까지 2022년도에 책을 31권을 읽었는데... 그날은 나의 가장 친한 벗을 잃은 날이다. 그때부터 나의 일상생활은 멈춰있는 것처럼 좀처럼 움직이질 않았다. 친구와 나는 중학교 때 만나 평생을 같이한 친구다. 그런 친구를 잃고 나니 세상이, 삶이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어 지금도 친구가 생각이 난다... 이제 1년도 넘었는데 지나간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 책방의 책을 뒤져 봤다. 예전에 구입해서 읽지 않을 책을 읽을 생각이다. 그래서 찾은 책이 모멘트(moment)... 정말 `순간`이다. 2011년 작으로 여행작가 토마스 네비스트를 동독 이전 시절 베를린에서 만난 동독 출신 .. 2023. 8. 21.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가 - 김영하 소설가 김영하는 1968년 11월 강원도 화천군에서 태어났고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여러 곳으로 이사를 다니다 1980년에 서울에 정착 후 서울에서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6년에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소설로 알려지기 시작을 하였으며 그 외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요즘 TV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고 있어 그의 작품 중에 살인자의 기업법을 읽고 그 내용을 써본다.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의 장편소설이다. 2013년 7월에 발표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과거 직업이 수의사였던 70세 연쇄살.. 2022. 6. 25.
삼두매 삼두매 삼두매란 굶주림과 질병 그리고 침략을 막아 준다는 전설의 새, 삼두일족응이 정식 명칭인데 한 발을 들고 휘휘 둘러보며 곧 날아갈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힘없는 백성을 착취하면서 사정없이 쫀 다음에 하늘에 알리기 때문에 부패한 관리들이 삼두매를 보면 벌벌 떨었다고 한다. 작가 최영찬 반부패 소설가. 국제투명성기구 한국지부의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패의 실상과 폐해를 폭로하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또 한중일의 영웅이 힘을 합쳐 정의롭고 평화로운 동북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역사 팩션 소설도 쓰고 있다. 삼두매는 2013년 10월3일 발행된 책으로 총 3권으로 되어있다. 삼두매 1, 도둑왕자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연잉군(훗날 영조)이 어려서 궁궐을 나와 서민들과 어울려 살았고 백성을 지극히 아.. 2022. 1. 31.
리더라면 정조처럼 리더라면 정조처럼 이 책의 저자는 김준혁 님으로 수원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으며 지금 한신대학교 교수이자 정조와 화성 전문가이다. 2020년 6월 20일 발행이 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이 달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화재의 강의에도 나왔다.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롤모델, 개혁군주 정조 리더십으로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책이다. 그 내용 중 정조는 신궁(神弓)이었다. 그가 활을 쏠 때면 50발 중 49발을 쏘아 명중시켰다. 그런데 마지막 한 발은 과녁을 향해 쏘지않고 허공으로 날리곤 했다. 50발을 모두 명중시킬 수 있었으나 스스로 겸손하기 위해 마지막 한 발을 쏘지 않은 것이다. 그 이유가 참 멋지다. 멋진 리더다... 이 책..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