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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핫 플레이스 - 빙하미술관 2025.5.30 드디어 원주에 미술관이 개관했다.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구재로 66에 위치한 빙하미술관은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C이상 상승하면서, 기후 위기는 더 이상 예측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우리의 현실로 다가왔다. 바닷물은 더욱 따뜻해지고, 빙하는 빠르게 사라지며, 해수면 상승과 생태계 붕괴는 실직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자는 슬로건으로 미술관의 이름을 빙하미술관으로 정하여 개관을 하게 되었다'라고 생각한다.오늘 개관식 하는 장소다.빙하미술관이 남극의 빙하처럼 웅장하고 멋지다.위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현시대에 빙하가 녹는 모습처럼 보여 마음이 안타깝다.1,2부의 행사가 끝나고 드디어 미술관에서.. 2025. 5. 30.
양구군 임도 트레킹 2025.5.27 양구군 구운리 간선임도 트레킹을 다녀왔다.이 임도길은 구운리에서 파포리 산약초마을까지 가는 임도길이다.이곳에서 출발해서 편도 3.66km의 거리다.오전 일찍 출발해 날씨는 좋아 시원했지만 낮이 되면서 나무 그늘이 거의 없어 엄청 더웠던 기억만 남는다.어디가 2.0km 남았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키로수가 점점 줄어들어 목적지가 어디인지 궁금해서 계속 걸어가기로 했다.목적지가 표시가 안된 이유를 알았다.송전탑까지의 거리 3.66km이렇게 알고 나니 좀 허무한 기분이 들었다.내려오면서 만난 매발톱, 꽃의 색상도 다양하다.내려오면서 봐 두었던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처음엔 이런 곳엔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는 없겠지 했는데 봄에 나물 뜯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비상식량들과 생수(플라스틱)를 먹고 버.. 2025. 5. 29.
경기 둘레길 트레킹 -25코스 경기둘레길 25코스를 걷기 위해 가평군 설악면으로 갔다.이 길은 봉미산정상으로 가는 코스다.설곡리 마을회관에서 산음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가다 보면 25코스 입구가 나온다.입구까지 차량을 갖고 갈 수가 있는데 주차공간은 2대 정도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비수기엔 주차를 할 수 있을 것 같다.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둘레길이지만 역시 쓰레기는 여전하다.과자, 사탕 껍질이 많이 버려져있고 막걸리통은 없는 곳이 없다.쓰레기는 집에 와 분리수거를 했다. 둘레길을 걷는데 날씨도 좋고 자연도 좋고 덥지도 않아 너무 좋았다.경기둘레길 25코스의 흠이 있다면 이정표가 봉미산정산 3.2km를 보고 거의 1km를 걸어갔는데 또다시 봉미산정산 3.2km로 되어있어 옥에 티라고 할까?제대로 이정표를 해 놓으면 좋을 것 .. 2025. 5. 25.
연천군 맛집-코다리 진수성찬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99에 위치한 코다리진수성찬은 연천군의 코다리 맛집이다.점심을 먹기 위해 일찍 식당으로 갔다.우린 코다리시래기조림 중(3인)으로 주문을 했다.식당내부인데 손님들이 가득 차 사진을 촬영하기가 부담스러워 윗부분만 찍었다.12시쯤 되니 금방 식당이 손님으로 가득 찬다.반찬도 정갈한 게 맛이 있다.시래기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혹시 양구해안 시래기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약간 매꼼한게 입맛을 돋게 해 밥 한 그릇이 금방 없어졌다.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그러니 손님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곳이 본점이라는 것을 다 먹고 나오면서 알았다.연천에 가면 또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