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0 인제군 진동호 상지둘레길 트레킹 2025.7.1짧은 트레킹을 하기 위해 진동호에 갔다.약 1.8km로 아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날씨도 흐려서 걷기에도 너무 좋은 날이었다.이곳은 그래도 관리가 잘되고 있는 둘레길이다.진동호 모습.쓰레기를 줍고서 걸어가는 모습.이것저것 구경하면서 40분 정도 걸었다.관리가 잘되어있는 둘레길이라 그런지 쓰레기가 별로 없어 기분이 좋았다.끝자락에 와서 담배꽁초가 많아 어떻게 이런 곳에서까지 담배를 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언제나 찾아와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진동호 둘레길!!!너무 좋다. 2025. 7. 4. 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 육백마지기에 있는 꽃 샤스타데이지를 보러 아침 일찍 평창군 미탄면으로 출발했다.날씨는 비 오고 흐리고 하는 날씨라 조망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역시 안개가 잔뜩이라 이곳까지 올라오는데도 앞이 안 보여 비상등을 켜고 올라왔는데 안개 때문에 조망이 좋지가 않았다.그래도 이 높은 곳에 이렇게 많은 꽃이 있는 것이 정말 멋진 장관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몇 년 전에 이곳에 왔을 땐 샤스타데이지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군데군데 보이지 않는 곳이 있어 그런지 관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이곳에 왔으니 청옥산 정상을 가보기 위해 출발했다.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된다.이곳에서 출발한다.등산로가 거의 데크길로 되어있어 .. 2025. 6. 22. 양구 DMZ 감자꽃&숲길 걷기 2025.6.7 '양구 DMZ펀치볼 감자꽃길 걸으며 자연 만끽'이란 신문기사를 보고 펀치볼둘레길안내센터로 문의하니 마감되었다고 한다.내가 늦게 전화를 해서 그런 것 같다.잠시 후 몇 명이고 지역이 어디냐고..두 명이고 춘천이라고 하니 참가가 토요일에 가능하단다.얼마나 고마운지...2025.6.7일 토요일 일찍 출발해서 행사장소로 갔다.난 5조 18,19번원래 120명씩 6월 7,8일에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조 30명씩 5개 조란다.추가로 30명을 더한 것 같다.해설사의 안내로 우리 조가 마지막으로 출발을 했다.우리의 행사는 오유밭길이 아니라 만대벌판길 6.6km를 걷는 것이다.그동안 사람의 손을 안타 서그런지 숲이 우겨져 그늘 밑으로 걸으니 그렇게 더운지 모르고 걸었다.전망대에서 본 펀치볼... 2025. 6. 9. 양구군 임도 트레킹 - 두밀령-복주머니란 사전투표를 하고 아침 일찍 양구군 동면 덕곡리로 갔다.이번엔 덕곡리 임도 트레킹이다.이곳에서도 플로깅이지만 오지 중에 오지라 쓰레기가 없기를 기대하며 임도길을 걷기 시작했다.한참을 걷다 보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0.5Km다.어디부터인지 모르겠다.임도길이 끝나는 곳이 헬기장이다.이곳에서 바라본 마을, 아마 동면이 아닐까?이정표의 끝은 헬기장.산 8부 능선에 건물이 보이는데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다.임도길 걷다 만난 복주머니란.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고 이곳에서 보존하고 있는 식물이다.임도길을 걷다 만난 복주머니란이 정말 아름답다.내가 잘못 생각을 했다.역시 이곳에도 쓰레기가 있다.아니 더 많았다 들고 내려오는데 얼마나 무거운지... 정말 너무들 한다는 생각을 .. 2025. 6. 5. 이전 1 2 3 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