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항근처 맛집

순수한둠비

제주여행 마지막 날 공항 근처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에 정말 좋은 식당이다.

제주시 서문로 37-11에 있는 순수한둠비는 오직 제주콩으로 천일염으로 만든 수제 두부 식당이다.

일단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다.

2층이 식당이고 1층은 식사를 한 사람들이 내려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제주 특산물을 구경도 하며 판매를 하는 것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2층에서 식사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와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셀프고 제주귤도 마음껏 먹어도 된다...

밀키트와 제주 특산물, 제주콩을 판매도 하고 있어 제주여행을 마치고 가는 사람들이 선물을 많이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순둠비는 제주방언으로 순두부를 뜻한다고 하는데 우린 순둠비와 매생이, 소고기된장, 얼큰해장순둠비를 주문을 했는데 난 순둠비를 먹기로 했다... 순수한 순두부의 맛을 보려고... 그래서 그런지 양도 참 많아 아침부터 과식을 하게 만들었다...

각각의 맛들이 다르지만 다들 맛이 있다고... 나도 SNS를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기 때문에 맛을 알 수가 없었지만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보다 가격이 천 원씩 올랐네... 물가가 많이 올라 그렇겠지...)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1층에서 시간이 남아 커피와 귤을 먹으면서 여유 있게 보낸 시간이자 식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