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 고향칼국수
양평군 양동면 양동로 1844에 위치한 고향칼국수는 올갱이(다슬기)장칼국수와 옛날수제돈가스가 맛있는 집이다.
우연히 양동면에 일이 있어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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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있다.
식당을 들어가는 순간 좌식이라 망설였는데 좌측 안으로 입식이 있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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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참 많다.
손님들이 장칼국수와 수제돈가스를 많이들 먹고 있다.
그래도 우린 장칼국수를 좋아해 꿋꿋하게 올갱이 장칼국수를 주문을 했다.
잠시 후 장칼국수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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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가 강릉식인 줄 알았는데 원주식이다.
양동면이 원주가 가까워서 그런가?
난 강릉식 장칼국수를 좋아해서 그런지 약간은 실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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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먹는 순간 실망이 사라졌다.
면이 수타이면서 올갱이의 양도 많고 국물도 진하며 시원해 국물까지 다 맛있게 먹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이지만 날 실망을 시키지 않은 양동의 올갱이 장칼국수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양평군 양동면의 장칼국수의 맛집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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