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 보민집(甫旻集)

보민집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어 간 곳이 보민집(큰하늘집)이다.
춘천시 우두상리 2길 30에 위치한 보민집은 내가 사는 동네에 있어 지나다니며 봤는데 예전에 카페였는데 한동안 빈 상가로 있다가 새로 개업을 했는 것을 보고 찾아갔다.

보민집 건물과 주차장.

주차장은 6~7대 이상 정도주차할 공간이 있다.(주차공간이 없으면 골목길에 주차하여도 무관하다.)

입구 간판.

야외.

1층.

입구에서 바로 2층으로 올가 가다 보니 1층이 지하처럼 느껴지며 이곳에도 테이블이 두 개 있다.

1층(지하처럼 느껴진다)

2층.실내

2층은 화이트로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지 조명이 없어도 밝은 게 좋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되어있다.

메뉴

돈까스가 만원에서 치즈가 들어가면 만천 원이다.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육질이 부드러운 게 맛이 좋다.
가격도 요즘시절엔 저렴한 편이지만 커피값은 더 저렴하다. 이곳은 식당인지 주류도 판매를 하는데 소주가 4천 원이라니... 주류가격도 저렴하다.

눈꽃치즈돈까스.

치킨까스.

우린 눈꽃치즈돈까스와 치킨까스를 주문을 했다.
육질이 부드러워 식감이 좋아 그런지 맛도 좋다.
항상 치즈돈까스를 먹고 느낀 점은 느끼하다...
눈꽃치즈돈까스는 좀 느끼해서 마지막엔 부담스러웠다... 어디 가서 치즈돈까스는 시키지 말아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메뉴판을 보면 그 생각을 잊어버리고 또 치즈돈까스를 시킨다... 그건 내 탓이지만... 
다음엔 돈까스로 주문을 해 치즈 없이 먹어야겠다...
우연히 찾아간 보민집은 나의 돈까스의 맛집으로 인정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