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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서귀포시 보롬왓

by 파머의꿈 2022. 5. 29.

보롬왓

보롬왓은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에 위치한 보롬왓은 4계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들어가려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넓은데 주차하는 공간이 좁아 주차하고 나오려면 다소 어려움이 있어 주차라인을 좀 더 넓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보롬왓카폐.
보롬왓 농장관리비

이곳에  입별도는 성인 9천 원, 중고학생은 5천 원, 초등생이나 경로우대는 3천이며 18시까지 입장을 할 수 있다.
깡통 열차도 있는데 말 그대로 트랙터에 깡통 같은 것을 매달고서 보롬왓 농장을 구경하는 것이다.(탑승료는 5천 원이다)

보롬왓.
다양한 식물들.
다양한 수국들.
판매하는 수국.
삼색버드나무
삼색버드나무밭에서 바라본 보름왓카페.
삼색버드나무와 돌담.
청보리밭에서 본 삼색버드나무.
보라유채

보름왓은 농장으로 다양한 수국을 판매도 하고 있으며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입장을 하면 실내에 다양한 수국과 여러 가지의 꽃들이 피어있고 또 사진 촬영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곳이 여러 곳이 있다.
이렇게 실내를 구경하다 보면 실내의 구경이 끝나고 실외로 나오게 된다, 그러면 맞은편 바라보는 곳에 삼색 버드나무밭이 있다.
난 처음 보는 나무라 참 신기하기만 했다.
나만 그렇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삼색버드나무를 처음 보는지 그 숲에서 인생 사진을 찍으려고 바쁜 게 움직인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 보면 그 옆에 청보리밭이 있다.
청보리와 삼색버드나무를 함께 사진을 찍으면 그 또한 멋진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좀 걷다 보면 보라색이 눈에 확 들어온다. 보라 유채밭이다.
여기서도 다들 인생 사진을 찍느냐 각자의 멋진 포즈를 잡고 잔뜩 폼을 내고 있다.
가끔 웨딩촬영을 나온 예비부부들도 보인다.
제주도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으면 보름왓에서 예쁜 사진을 배경으로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면서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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