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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여행

파머의꿈 2023. 3. 31. 10:41

청산도

청산도는 지금 유채꽃이 활짝이다!!!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섬 청산도

청산도는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한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이 되었다.
 
유채꽃, 은하수, 반딧불이, 노을, 구들장논이 유명하며 서편제 촬영지, 청산파시문화거리, 상서마을 옛 담장, 읍리지석묘, 청산도 석조보살좌상, 초분, 청산진성, 향토역사문화전시관, 범바위, 신흥리풀등해수욕장, 지리해수욕장, 국화리 단풍길, 장기미해변, 1박 2일 촬영지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지만 난 차를 갖고 가 도로변에 있는 곳으로 관광하는 것을 했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때문에 우리들에게 더 잘 알려졌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지금 청산도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가는 곳마다 노랗게 물든 모습이 청산도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피게 한다.
 
청산도슬로걷기축제 2023.4.8~2023.5.7까지 청산도 화랑포길에서 열린다.

청산도 배시간표 및 여객요금표
완도에서 청산도가는 배.

배는 완도농협에서 운행을 하는데 차를 선적하는데 항만직원의 불친절(항만노조 반장-뚱뚱한 사람)로 기분 좋게 청산도를 가는데 기분이 잡쳤다.
어떻게 선적을 하라고 하면 할 텐데 자기 말대로 이리, 저리 가라고 하면서 손님한테 화를 내고 인상 쓰고 막말을 하고... 그런 사람이 서비스업종에 근무를 하면 절대로 안될 사람이다.

선적한 모습-내차(검정색 솔라티)도 있다.
느림의 섬 청산도.

드디어 청산도에 도착했다.

청산도 유채꽃.
바다에 하트모양이 있다.
청산도 청보리.

청산도의 유채꽃과 청보리... 

청산도 슬로길.
청산도 서편제길.
고분.
느림은 채움입니다.
봄의 왈츠 촬영지.
여인의 향기 촬영지.
서편제 길...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범바위.
전망대와 작은범바위.
작은 범바위.
장기미해변.
청산도 상서 돌담마을.
1박2일 촬영지 앞 유채꽃

청산도에서 숙박을 하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슬로 걷기를 하면 이곳저곳 가볼 수 있는 곳이 많다.
난 차를 갖고 다니면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이곳저곳을 다녔다.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지금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
배를 탈 때 기분이 나빴던 감정이 청산도 전체를 노랗게 물들게 한 유채꽃을 보면서 훨훨 날아간 것 같다.

지금 청산도엔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지금 청산도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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